출연 아티스트

• 
  • 파니핑크
  • 2007년 1월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한 파니핑크는 16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린 밴드이다. 그들은 현악기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화 그리고 풍성한 멜로디라인을 만들어내며 부드럽고 경쾌한 보사 리듬 파트로부터 블루지한 느낌의 곡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청자와의 다양한 소통을 꿈꾼다. 경쾌한 삼바(Samba) 리듬의 달콤한 곡 'Sweet' 은 새롭게 편곡되어 MBC 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의 OST 로 삽입되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 유앤미블루
  • 길지 않은 활동 기간 동안 2장의 정규 앨범과 1장의 라이브 앨범을 남기고 사라진 유앤미 블루는 깔끔하고 세련된 사운드로 무장한 한국 최초의 모던 록 밴드로 평가 받았다. 현재 방준석은 공동경비구역 JSA, 텔미썸씽, 후아유, 짝패, 극락도 살인사건, 오래된 정원, 바람 피기 좋은 날 등의 영화음악감독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 이승열은 2003년 솔로 앨범을 낸 이후 최근 4년 만에 2집 앨범으로 돌아 왔다. 현재 각종 영화,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며 가수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 공연은 1997년 예술의 전당 공연 이후 10년 만에 U & Me Blue를 다시 볼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이다.
• 
  • 조규찬
  • 제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에서 '무지개'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입문한 조규찬은 국내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이자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가진 싱어송라이터이다. 1990년 형제들과 함께 한 '조트리오'의 앨범을 통해 활동하던 조규찬은 1993년 자신의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악적 변화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앞서가는 뮤지션의 본보기를 보이고 있는 그는 시집처럼 아름다움과 산뜻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날카롭고 삐딱한 시선들을 쏟아내는 비평집 같은 음악으로 동료 음악인들에게도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