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 거리의 악사들 중 최고의 1팀을 선발하기 위한 본선 경연 무대. 영화음악감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사전 평가, 영화제 기간중의 관객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본선 경연 진출팀들의 뜨거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 자리를 통해 우승팀으로 뽑힌 거리의 악사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이 날의 오프닝으로는 봉만대 감독을 비롯해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의 여러 영화감독들이 모여 구성한 밴드 ‘디지게 구린 크로마뇽’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날의 상영작에 출연한 밴드 A.B.T.B.가 펼치는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그 기대를 더한다.

출연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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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T.B.
  • ‘홍대 앞 어벤져스’라는 수식어로도 유명한 ‘A.B.T.B.’는 게이트플라워즈의 박근홍(보컬), 한음파의 장혁조(베이스), 쿠바/썬스트록의 강대희(드럼), 바이바이 배드맨의 곽민혁(기타), 해쉬의 황 린(기타) 등 쟁쟁한 밴드의 멤버들이 의기투합한 밴드이다. 마침 이 날의 상영작인 <라이브클럽 그레이하운드>에 출연하기도 한 그들은 거리의 악사들에게는 실력파 선배 뮤지션으로서, 관객들에게는 영화 출연진으로서 뜨거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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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게 구린 크로마뇽
  • 봉만대(단장/보컬), 임필성(보컬), 안상훈(기타), 김동빈(기타), 임성운(베이스), 조은성(드럼), 모지은(보컬), 방은진(보컬), 윤재연(건반)으로 구성된 ‘디지게 구린 크로마뇽’은 멤버들의 이름이 묘하게 익숙하다. 다름 아닌 (사)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의 영화감독들이 모여 만든 밴드인 것. 밴드 이름부터 무언가 유쾌한 것을 기대하게 하는 ‘디지게 구린 크로마뇽’이 영화 삽입곡 커버 공연으로 JIMFFesta ? Final Stage의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