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이것이 보사노바>는 1950년대 초 브라질에서 태어나 1962년 뉴욕 카네기 홀에서의 역사적 공연을 통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보사노바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살아 있는 보사노바의 두 거장인 로베르토 메네스칼과 카를로스 리라의 삶을 들려주는 동시에, 영화는 보사노바 문화에 심취한 작가와 사상가 등에 의한 증언에 바탕을 두고 보사노바 특유의 리듬과 가사, 그 조화로운 선율과 비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감독

파울루 디아구

브라질 감독협회(ABRACI)의 창립자로 1970년 작 <대지의 주인들 Masters Of The Land>를 비롯 다양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결투 The Duel>(1974) <기나긴 운반 The Long Haul>(1989), <한 지붕 아래에서 Under One Roof>(1993), <애국자 The Patriot>(1998), <폴리카르포 Policarpo>(2002), 다큐멘터리 <일곱 시인의 얼굴 Seven Poet Faces>(2002) 등이 있다. 현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편영화 <아이들의 오케스트라 Children’s Orchestra>를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