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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 리틀 스텝 - 코러스라인 / Every Little Step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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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미국 | 2008 | 95min | 35mm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에브리 리틀 스텝 - 코러스라인>은 전세계적인 현상이 된 뮤지컬‘코러스 라인’의 야심 찬 기획에서부터 현재의 이야기까지를 담은 흥미로운 다큐멘터리다. 1970년대에서 1990년대 그리고 2006년에 시작된 리바이벌 공연에 이르기까지, 15여 년 간의 끊임없는 공연을 통해‘코러스 라인’은 전 세계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을 강렬한 이야기로 사로잡아 왔다. 영화는 오리지널 뮤지컬과 현재의 리바이벌을 비교, 대조하는 동시에‘코러스라인’이 초연되었을 때의 시대를 조망하며, 이 뮤지컬이 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보편적으로 사랑 받는지를 살펴본다. 영화는 뮤지컬의 무대 뒤로 들어가 독점 인터뷰, 리바이벌 공연의 오디션 과정을 담아내며 배우들의 드라마틱한 여정과 삶을 그대로 반영하는 이야기들을 따라간다. 두 감독 제임스 스턴과 애덤 델 디오는 전례 없는 자유를 부여 받고 무대 뒤를 누볐고,‘ 코러스 라인’의 기틀을 만든 이전과 현재의 기획자들, 그리고 그 기획을 체화시킨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흥미로운 내부의 시각을 들어보고, 공연의 정수 배후에 놓여 있는 진실을 밝혀낸다. 오리지널‘코러스라인’은 베트남전과 워터게이트가 일어나고 히피들의 시간이 접어들고, 인권, 여권, 그리고 동성애자들의 인권에 대한 목소리가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갈 무렵, 그리고 냉전이 아직 그 끝을 알지 못하던 때에 시작되었다. <에브리 리틀 스텝 - 코러스라인>은‘코러스라인’의 업적을 파헤치면서 동시에 리바이벌 공연에 대해 열광하는 현재 우리의 사회를 바라본다. 분명 현재는 오리지널 공연의 시대와 유사점이 있다. 아마도 그 유사점들이‘코러스 라인’의 계속되는 인기와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코러스를 향한 열망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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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스턴
- 제임스 스턴은 헐리우드와 브로드웨이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로 <스텀프>로 드라마 데스크상을, <프로듀서>(2001)와 <헤어스프레이>(2003)로 토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턴은 또한 <야오 밍의 해>(2004)와 <소 고즈 더 네이션>(2006) 두 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출,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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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덤 델 디오
- 애덤 델 디오는 Endgame Entertainmet에 재직하며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들의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공동 연출작으로는 <야오 밍의 해>(2004)와 <소 고즈 더 네이션>(2006)이 있으며 <이츠 더 레이지>(1999)와 <스테이 얼라이브>(2006)를 공동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