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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시스테마 / El Sistema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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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독일, 프랑스, 일본, 스위스, 스웨덴 | 2009 | 102min | HD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베네주엘라의‘엘 시스테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 센터, 음악 워크숍의 연합으로, 현재 25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여기서 악기 연주를 배우고 있다. 이 단체는 30여 년 전 지휘자 겸 작곡가이자 경제학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루라는 한 이상주의자에 의해 탄생했다. 아브루는 사회복지를 클래식 음악과 접목시켜, 빈민가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거칠고 희망 없는 거리의 삶 대신 다른 종류의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했다. 궁핍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카라카스의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가르침으로써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그의 믿음을 통해, 마치 한편의 동화와도 같은 실화가 탄생했다.‘ 엘 시스테마’는 스물여덟 살의 천재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과, 열일곱 살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이 된 에딕슨 루이즈 등 유럽에서 가장 촉망 받는 젊은 음악가들을 배출하면서 전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엘 시스테마>는 아브루의 무모한 아이디어가 가난의 악순환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구원했는지, 그리고 음악의 힘이 어떻게 수십만 명의 삶을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다.

감독

  • 마리아 슈토트마여
    • 마리아 슈토트마여
    • 1979년생인 마리아 슈토트마여는 포츠담과 부다페스트에서 공부했으며 다양한 음악 및 문학 프로젝트들을 제작했다. 2006년부터 영화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베네수엘라 관악 앙상블,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 레코딩 책임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