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블라디미르 비소츠키는 독특한 음색과 시적인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러시아의 목소리’로 인정받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시인이다. 그는 프랑스 여배우 마리나 블라디와 결혼하여 마침내 세계적으로 팬을 거느리게 되었다. 그러나 비소츠키는 체제에 대한 반항적인 정신을 가지고 쉼 없이 활동하는 활동가이기도 했다. 그는 히피 옷을 입고 끝없이 담배를 피우며 자신의 벤츠를 타고 모스크바를 횡단하며, 종종 술에 취해 있거나 마약을 하기도 했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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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티아스 슈미트
  • 1965년 태어난 마티아스 슈미트는 2002년부터 감독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4년 작품 <뷔넨레퓌블리크: 구동독의 극장>으로 아돌프-그림 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라이프치히의 기적>으로 반프 월드텔레비전 페스티벌에 서 최고 다큐멘터리상을,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