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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아버지 아스토르 피아졸라 / Piazzolla, the Years of the Shark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1 조회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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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France, Japan | 2018 | Asia | 95min | DCP | Color, B&W | Documentary | World Music
시놉시스
아르헨티나가 아스토르 피아졸라 기념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하면서 피아졸라에 대한 본격적이고도 유일한 다큐멘터리인 이 작품은 시작될 수 있었다. 피아졸라의 아들이 기념관에 기증할 많은 유품들을 챙기며 촬영에 응했기 때문이다. 뉴욕의 가난한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나 반도네온을 배우기 시작한 피아졸라는 탱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고, 그의 연주와 작품들은 전통을 벗어난 음악이라며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 최고의 걸작들로 기억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족들의 사적인 영상과 매혹적인 연주를 담은 공연 영상 등 일찍이 공개되지 않았던 풍부한 자료들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탱고를 춤곡으로부터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피아졸라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뛰어난 다큐멘터리이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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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로젠펠트
- 다니엘 로젠펠트는 1973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작곡가와 피아니스트가 되고자 했지만 결국 영화에 입문하여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앤서니 밍겔라,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세미나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첫 다큐멘터리 <살루찌: 세 형제와 반도네온을 위한 구성>은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두 번째 장편인 <영웅들의 키메라>는 베니스영화제에서 두 개의 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