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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레이븐 런 / Run Raven Run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9 조회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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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USA | 2021 | 101min | Color, B&W | Documentary | World Music | 12 | Asian Premiere
시놉시스
마이클 매드슨의 내레이션이 담긴 로마 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획기적인 음악 다큐멘터리. 많은 의미에서 이 영화는 접근 불가능한 빈민가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 어떻게 전통이 전복되는지를 포착한다. 또한 사회의 낡은 가치들을 새롭게 정의하기 위해 젊은 세대의 문화 부상을 보여준다. 세대를 막론하고 이러한 스토리텔링의 요소에 끌리는 관객이라면 '런 레이븐 런'을 보고싶어 할 것이다.
프로그램 노트
로마니아 집시의 음악을 집시의 이주와 정착 및 차별과 20세기의 홀로코스트와 같은 수난의 역사와 챠우세스쿠 정권의 집권, 페레스트로이카, 세계화로 인한 서양 음악, 튀르키예와 동양의 음악에 영향을 받은 마넬레 장르의 형성과 같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집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미국의 흑인 음악과 같이 피억압자가 겪은 고통과 한을 음악과 예술로 승화하면서 자기 정체성과 문화를 유지해온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떤 집시 음악은 우리의 한과 비슷한 정서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노광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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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레이닌 / Michael Rainin
- 차기 장편으로 장 미셀 바스키아, 라멜지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이다. 레이닌의 회사 RAINPIX, INC.는 최근 넷플릭스를 위해 스파이크 리 감독의 새 영화 'Da 5 블러드'에 대한 짧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골드 클리오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