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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춤춘다 / We Don't Dance for Nothing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9 조회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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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USA, Canada, Hong Kong, Philippines | 2022 | 86min | DCP | Color | Documentary | Musical, Pop | International Premiere
시놉시스
홍콩 시위 때 촬영된 '그래서 우리는 춤춘다'는 홍콩에서 일하는 필리핀 가사도우미들과 그들의 춤을 향한 열정에 보내는 포토몽타주 연애편지다. 젊은 가사도우미 H는 다른 여성인 삼파와 함께 홍콩을 벗어나 자신의 사랑에 대한 꿈과 독립, 자유를 향해 가고자 한다.
프로그램 노트
홍콩에는 평일에 중산층 가족이 출근, 혹은 등교를 하지만 주말에는 좁은 아파트에 다 머물기에 그들의 필리핀 가사도우미들은 일요일마다 공원에 나와 하루를 보내는 현상이 있다. 이들은 모여서 수다를 떨거나 춤을 추면서 서로 위로한다. 우리에게 홍콩은 홍콩영화와 중국 반환 이후의 시위로 알려져있지만 홍콩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의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들의 삶과 염원을 크리스 마커식의 포토몽타주, 왕가위식의 스텝 프린팅, 그리고 스트리트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해 보여준다. (노광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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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파노스 타이 / Stefanos Tai
- 그리스계-중국계-미국인 감독. 타이의 작품은 인류학적으로 우리 모두는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더 많다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상기시킨다. 그의 영화는 트라이베카, BAM, 씨네퀘스트, DOXA, 우드스톡을 포함한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임팩트 독스 어워드, 스콜라스틱 황금 열쇠, 아시안아메리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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