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룩 앳 미: XXX텐타시온'은 플로리다의 십대 소년 쟈세 온프로이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아티스트 중 하나인 XXX텐타시온이 되었는지를 다룬다. 사바아 폴라얀 감독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진솔한 발언과 미공개 영상을 통해 이 아티스트의 섬세한 초상을 그려낸다. 이를 통해 그가 2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전까지의 폭력 행위와 날것 그대로의 재능, 정신적 고뇌 등 그가 음악계에 남기고 간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발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노트

악마적 재능이라 극찬받았던 플로리다 출신, 힙합 아티스트 XXX텐타시온은 스무 살 나이에 충격적인 죽음을 맞이하며 음악사의 별이 되었다. 자신의 정신 병력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용기있는 가사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수많은 십 대 팬들을 양산했던 텐타시온. 하지만 그는 또한 폭력과 강박으로 얼룩진 삶을 살기도 했다. 사바아 폴라얀 감독은 기계적 중립의 위치에 서기를 거부하고, 관객에게 빛났던 그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의 가장 추한 모습까지도 정면으로 마주하라고 주문한다. (조명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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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바아 폴라얀 / Sabaah Folayan
  • 첫 장편 다큐멘터리 '후즈 스트리츠?'가 2017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후 피바디, 크리틱스 초이스, 고담, NAACP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룩 앳 미: XXX텐타시온'은 2022년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더 큰 규모의 작업을 향한 폴라얀의 열망은 행동 과학과 사회 정의의 원칙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