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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소울 / Soul at Twenty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9

조회344

본문

Japan | 2022 | 136min | DCP | Color | Fiction | G | International Premiere

시놉시스

아사노 타이기는 후나바시 공립고등학교 브라스 밴드 클럽의 멤버이다. 그는 작곡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치후나 야구단을 위한 새로운 응원가를 만드는 데 도전하고, 전설적인 응원가 ‘이치후나 소울’을 만들어 낸다. 그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어느 날, 심각한 고통과 구토를 느끼던 아사노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프로그램 노트

이치후나 고등학교의 브라스밴드 클럽에서 활동하는 타이기는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이다. 학교 야구팀을 응원하기 위해 '이치후나의 영혼'을 작곡하고, 그 뒤로 타이기는 음악 선생님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졸업 후 20살의 어린 나이에 타이기는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는다. 그러나 병세가 심해지는 순간에도 타이기는 연주하고 작곡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스무 살의 소울'은 타이기를 중심으로 이치후나 고교 오케스트라 소속 팀원들의 일상을 묘사한다. 음악에 대한 팀원들의 순수한 애정과 동료애가 영화의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리며, 종국엔 뭉클한 합주로 위로를 선사한다. (조현나)

감독

  • 아키야마 준
    • 아키야마 준 / Akiyama Jun
    • 아사히 TV에서 감독, 프로듀서로 일하던 그는 2018년에 영화사 자코를 설립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2003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된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 '동창회 러브어게인 증후군'(2010), '해피 리타이어먼트'(2015), '취활가족 ~분명 잘 될 거야~'(201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