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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아래 6피트 / Six Feet Under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4 조회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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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France / 2023 / 17min / DCP / Color / Fiction
시놉시스
그룹 “씨스 삐에 수 떼르 (무덤 아래 6피트)”의 6명의 친구들은 90년대에 약속을 했다. 30년이 지난 후 소피아, 가에탄, 마틸데, 마르텡은 과연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프로그램 노트
4명의 밴드 멤버를 실은 차가 어디론가 향한다. 길가에 차를 정차한 뒤, 멤버들은 산 깊이 묻어뒀던 상자를 꺼낸다. 그 속엔 이들이 오래전 발간한 LP 음반이 들어있다. 차가 고장 났어도, 그로 인해 장소에 늦게 도착했어도 밴드의 연주 소리는 사그라들지 않는다. ‘무덤 아래 6피트’를 가리키는 영화의 제목에서 이들의 종착지를 유추해 볼 수 있다. 자신들의 방식대로 추모를 이행하는 모습은 엉뚱하면서도 애틋하게 다가온다. 과거의 약속을 고집스럽게 지켜내려는 밴드의 행보는 음반에 담겼을 이들의 추억 또한 짐작케 한다. (조현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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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유 헤그 Matthieu Haag
- 20년 동안 감독으로 활동한 마티유 헤그는 영화에 대한 폭식적인 열망을 가지고 다양한 금융 기관의 리듬에 따라 장기적으로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 장편 영화 ‘고아원’은 스위스 니옹의 비전 뒤 릴을 포함한 여러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을 받았고 그의 전작 ‘인헤리턴스’는 60개 이상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지금까지 58개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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