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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썸머 나잇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조회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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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멜로우 나잇
Mellow Night
일정 : 2022.8.15(월) 20:00 / 장소 : 비행장무대
10CM | 선우정아 SUNWOOJUNGA | 이석훈 LEE SEOKHOON | 폴킴 PAUL KIM | 잔나비 JANNABI | 이무진 LEE MUJIN
공연정보
원 썸머 나잇은 한 여름 밤 공연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음악프로그램이다. 올해 원 썸머 나잇은 제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비행장무대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크다. 8월 12일 그루비 나잇의 화려한 라인업을 시작으로, 8월15일 멜로우 나잇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채워진 원 썸머 나잇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밤을 선사할 것이다.
출연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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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센치
- 한국 음악계의 하나의 아이콘이자, 담백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십센치.
-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버레이션, 각 종 드라마 OST, 대형 페스티벌 등 섭외 1순위로 최근 '5.3' 그라데이션 앨범을 발매 후 올 여름 십센치의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짙게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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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정아
- 한국 대중음악 씬에서 매우 독특한 지점을 점하고 있다. 그녀는 장르와 씬에 구애 받지 않는다. 자신의 목소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어 연출하는 그녀의 보컬은 악곡 본연의 '맛'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분방함으로 파격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녀를 한국 대중음악의 진화를 체감시켜주는 아티스트라 정의해도 과장이 아닐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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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훈
-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석훈은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의 멤버로 개성있으면서도 감미로운 중저음의 목소리로 여심을 저격하는 보컬리스트의 대명사이다. 올해 3월 첫 정규앨범 '같은 자리'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더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방송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석훈은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에 이어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킹키부츠'를 통해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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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킴
- 2014년 싱글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한 폴킴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선부터 깊이 있는 성찰과 섬세한 위로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음악에 담아내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씬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차트 역주행의 기록을 쓴 ‘비’ 를 시작으로 ‘너를 만나’, ‘초록빛’ 등 발매하는 음원마다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후 연 이어 출연하는 각종 페스티벌은 물론이고 단독 콘서트까지 매회 예매 기록을 최대치로 갈아치운 그는 2021년, 18회차에 달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투성이>가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자타공인 독보적인 남성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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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나비
- 잔나비는 ‘가요’라 불리던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전례 없는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어지러운 청춘의 틈바구니 속, 잘 추스려 펼쳐 낸 노랫말들과 이지리스닝 기조의 송라이팅은 ‘쿨’과 ‘힙’만을 지향하는 음악 시장을 겨눠 언제나 뜨거운 한 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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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진
- 이무진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2020년 방영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63호 가수로 참가해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 스타일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최종 3위를 거머쥐었다. 2021년 5월에는 첫 번째 싱글 '신호등'을 발매해 청춘들의 고민을 그만의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풀어냈다. 2022년 최고의 신인으로 우뚝 솟은 이무진은 최근 [Room Vol.1] 앨범 발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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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버려요
- 정진수(VISUALSFROM.)
- 노래하는 사월은 어떤 다른 이의 초대로 낯선 땅에 도착한다. 사월은 낯선 땅에서 자신의 일상을 천천히 영글어나간다. 사월과 그 땅의 사람들은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지만, 서로 간의 소통에 전혀 문제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월은 카페에 게시된 오디션 홍보물을 발견하게 되고, 어딘가로 메일을 쓴다. 길을 걸으며 음악을 듣고, 생각을 정리해 노래를 만들고, 자신의 하루를 하루답게 만들어주는 단순한 일들을 반복해 나간다.
-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이상하게 흐른다. 풍경은 흑백과 총천연색을 오가고, 외국어는 잘 통하다가 낯설어진다. 싱어송라이터 사월은 한껏 느긋하게, 그러나 모든 것을 생경하게 바라보며 미국 LA에서 휴식을 취한다. 사월의 그림일기장처럼 흘러가는 영화는 그의 걸음이 만든 트랙들을 소제목 삼아 한 장씩 넘겨진다. “외로움이라는 맹수를 길들이는 법”을 찾고 싶은 그는 여정을 마무리하며 어떤 결정을 내린다. 그 마음을 외치다 잠잠해지는 엔딩크레딧은 끝까지 사월의 속내에 귀 기울이게 만든다. 김사월의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작품. (남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