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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뮤직 토크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조회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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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뮤직 토크 - 남진
Nam jin
일정 : 2022.8.14(일) 19:00 / 장소 : 의림지무대
남진 Nam Jin
공연정보
라이브 뮤직 토크는 영화와 음악 토크를 한 장소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영화와 음악 토크를 한 곳에 담아 아티스트가 직접 이야기 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적 콘텐츠를 펼쳐낸다. 이번 라이브 뮤직 토크는 관객들과 아티스트가 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될 것이다. 8월 14일에는 가수이기 이전에 영화배우를 꿈꿨던 남진의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15일에는 1970년대 한국판 사운드 오브 뮤직을 표방한 가족 밴드 작은별 가족의 이야기로 자전거 탄 풍경이 함께해 그 시절의 향수와 새로운 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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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진
- 1961년 데뷔 이후 단 한번도 정상에서 내려온 적 없는 남진은 '님과 함께', '빈잔', '미워도 다시 한번' 등 셀 수 없이 많은 주옥같은 히트곡과 뛰어난 예술적 재능과 공로로 인한 수많은 수상 실적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몸소 증명해가며 지치지 않는 체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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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왕
- 김기덕
- 가수왕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한 남준은 성공한 줄 알았던 친구 동훈이 한낱 무명가수에 지나지 않음을 알고 자기를 희생해 가며 친구를 도와준다. 남준은 동훈의 자동차 사고까지 덮어쓰며 자신을 희생하지만, 이미 인기가수가 된 동훈은 남준을 모른 체 한다. 절망하던 남준은 우연히 민향이라는 아가씨를 알게 되고, 그의 재능을 발견한 민향은 미국 유학도 포기하면서 그를 돕는다.
- 신성일을 스타덤에 올리며 당대 최고의 청춘영화로 등극한 '맨발의 청춘'(1964)의 김기덕 감독은 70년대 최고의 슈퍼스타였던 남진을 주인공으로 '가수왕'을 만든다.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중반까지 매년 가수왕에 오르며 승승장구하던 남진의 다양한 면면을 최대한 작품 속에 끌어들인 영화이다. 시골에서 상경한 남준은 최고의 가수가 되지만 친구를 위해 가수왕 자리를 포기한다. 그러나 개과천선한 친구의 양심 고백으로 남준은 가수왕 타이틀과 우정을 되찾고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화려한 쇼 무대 장면을 통해 남진이 "동양의 엘비스 프레슬리"라 불린 이유를 알려주면서 쇼비즈니스 세계에 대한 관객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영화. (맹수진)